더위에 지친 이웃에게 ‘시원한 바람’ 선물

2018.08.23 19:35:00 11면

김동술 황금스파랜드 대표
가정용 선풍기 25대 기탁

 

 

 

황금스파랜드 김동술 대표는 지난 22일 광주시 북부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를 방문, 폭염취약 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가정용 선풍기 25대(1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김 대표는 “계속되는 폭염에 힘들게 지내는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광주시의 어려운 분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임수광 센터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계신 김동술 대표께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한편, 김 대표는 지난 2010년부터 복지소외 가구의 위생 및 건강관리, 여가활동을 위해 황금스파랜드 무료이용권을 지원하고 있으며,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긴급후원 등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박광만 기자 kmpar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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