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청소년 수련관 내년 8월 완공 178억 투입 미사지구 근린공원 내

2018.09.12 20:21:28 11면

하남시는 청소년들의 다양한 교육환경 제공과 정서함양에 도움을 주고 심신발달의 균형을 도모하기 위해 청소년들의 요람이 될 ‘청소년 수련관’ 건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총 사업비 178억여 원을 투입해 미사지구 근린공원 내(조정대로 111, 풍산동) 건립되는 청소년 수련관은 부지면적 3천135㎡, 전체면적 7천144.05㎡로 지하 1층에서 지상 4층 규모이다.

시에 따르면 1층에는 상담실·클라이밍교육실·카페를 2층은 자치활동실(12개실)·강의실(2개실)·재난안전체험장을 3층에는 체육관·스포츠교실·포켓볼장·탁구장 등의 체육시설을 4층은 애니메이션 특성화실 등을 배치해 다양한 수련활동을 위한 공간으로 제공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내년 8월 청소년 수련관이 건립되면 하남시 최초로 대규모 청소년 수련공간을 확보하게 되며, 나아가 청소년의 문화체험활동·진로상담활동·여가선용을 통한 자아개발을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하남=김대정기자 kimdj@
김대정 기자 kimdj@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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