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여성가족재단, 원미정 제3대 대표이사 임용

2018.09.19 19:54:00 6면

 

 

 

인천여성가족재단이 제3대 대표이사에 원미정(58·사진)씨를 임용했다고 19일 밝혔다.

원 대표는 인천시의회 시의원과 사회적협동조합 일터와 사람들 이사장을 역임했다.

또 여성특별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인천지역 여성들의 요구를 정책으로 반영하고 지원해 시 발전에 크게 공헌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2014년에는 저소득층의 자활과 고용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밖에도 경력단절여성 및 청년층의 체계적인 취업지원을 위해 ‘사회적협동조합일터와사람들’을 설립하고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고령사회 및 베이비붐세대의 대량 은퇴라는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퇴직자의 실무를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사업도 추진했다.

인천여성가족재단은 “인천시민이 사회와 가정에서 책임과 권리를 평등하게 나눌 수 있는 문화조성 및 저출산, 고령사회, 여성일자리 등 현안 연구과제가 실제 시민에게 행복으로 실현되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서연기자 dusgks4626@

 

한서연 기자 hsy.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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