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현대재즈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로 귀호강

2018.09.27 19:54:00 12면

해설이 있는 클래식여행
동탄복합문화센터 내달 7일 공연
슈베르트 5중주 ‘송어’ 중심 연주

 

 

 

JYM앙상블이 펼치는 ‘해설이 있는 클래식여행-과거로부터의 메아리 가을의 편지’ 공연이 다음달 7일 오후 5시 화성시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열린다.

JYM앙상블은 음악감독 겸 피아니스트 주영목을 주축으로 유럽에서 활동했던 연주자들이 모인 단체로, 2015년 ‘JYM 앙상블 창단연주회’를 시작으로, 정기연주회 ‘과거로부터의 메아리’를 통해 꾸준히 화성시민과 만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피아노와 플루트, 비올라, 베이스와 재즈 트리오 등 다양한 악기로 고전시대부터 현대 재즈음악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1부에서는 클로드 볼링(C. Bolling)의 재즈트리오가 무대에 올라 친숙한 우리 가곡과 성악을 들려주며 2부는 대표적인 실내악곡인 슈베르트의 5중주 ‘송어’를 중심으로 두 대의 피아노가 구현하는 포핸즈(4hands) 연주로 꾸며진다.

예매는 인터파크, 화성시문화재단 아트홀 홈페이지(art.hcf.or.kr/) 및 전화(1588-5234)를 통해 가능하다. 전석 1만5천원.

(문의: 1588-5234)/민경화기자 mkh@

 

민경화 기자 mk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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