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구금고에 하나은행 선정

2018.10.02 19:42:35 6면

하나은행이 지난 12년간 구금고를 수성해 온 신한은행과 리딩뱅크 국민은행을 따돌리고 인천시 서구 구금고에 선정됐다.

인천 서구는 지난 1일 구의원, 대학 교수, 변호사, 세무·회계사 등 9명으로 구성된 금고 지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위원회에서는 국민, 신한, 하나은행 등 3개 은행이 제출한 제안서를 토대로 금융기관 신용도와 재무구조 안정성, 구에 대한 대출 및 예금금리, 주민 이용의 편의성, 금고업무 관리능력, 지역사회 기여 및 구와 협력사업 5개 항목을 평가했다.

향후 하나은행은 서구와 최종 협약을 체결하면 내년 1월 1일부터 2022년 12월 31일까지 4년간 인천 서구 금고를 관리하게 된다.

/이정규기자 ljk@
이정규 기자 ljk@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