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달동 군사시설 지하화 이전 안양시, 국방부에 공식 제안

2018.10.04 20:21:10 8면

안양시가 4일 서안양 친환경 융합 스마트밸리(박달 스마트밸리) 조성을 위한 군사시설 지하화 이전사업을 국방부에 공식 제안했다.

시에 따르면, 현 정부의 대선공약 및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포함된 박달 스마트밸리 조성사업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고 일자리 창출 등 신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는 거점 지역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4차 산업·바이오·업무·문화 및 주거가 어우러지는 융·복합 스마트밸리 개발사업이다.

시는 박달 스마트밸리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서는 박달동에 산재된 군사시설의 지하화 이전이 선행돼야 한다고 판단, 국방부에 박달 스마트밸리 조성을 위한 군사시설 지하화 이전사업을 제안했다.

시는 박달 스마트밸리 조성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경우 생산유발효과가 약 6조 2천억원, 고용유발효과가 약 4만 3천명, 약 1조 9천억원의 부가가치 유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분석했다.

/안양=윤덕흥기자 ytong17@
윤덕흥 기자 ytong17@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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