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의정부시지부는 지난 19일 의정부시농협발전상생협의회 위원 20여 명과 의정부시 녹양동에 있는 공동 생활가정(꿈터, 사랑의 집)에 사랑의 성금 전달과 함께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
‘꿈터’, ‘사랑의 집’은 (사)청소년문화공동체 십대지기에서 운영하는 그룹 홈 형태의 공동 생활공간으로, 가정 해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가정과 같은 주거환경을 제공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설이다.
농협중앙회 의정부시지부는 의정부농협 및 양주축협 직원 20여 명을 농협발전상생위원으로 선정해 매년 농촌일손돕기,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는 등 ‘지역사회 기여’라는 농협의 이념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의정부=박광수기자 k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