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광주·이천 건설현장 지원 안전관리자 협의체 성금 기탁

2018.10.23 19:43:00 11면

 

 

 

고용노동부 성남지청 산하 성남·광주·이천 안전관리자 협의체 박현영 회장은 23일 광주시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성남·광주·이천 건설 현장 재해예방 활동을 위해 설립한 안전관리자 협의체는 이날 협회비를 이웃돕기 성금으로 전달해 그 의미를 더했다.

박 회장은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광주시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신동헌 광주시장은 “이웃사랑 나눔에 참여해주신 기탁자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기탁 받은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광주=박광만기자 kmpark@

 

박광만 기자 kmpar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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