政, "정보화 혁신 전진기지 만들 터"

2004.05.07 00:00:00

高대행, "政-시민사회 의견 수렴해야"

고건 대통령 권한대행은 7일 오전 서울디지털포럼 개막총회에 참석, "우리 정부는 우리나라를 단순한 IT 강국이 아니라 디지털 융합을 통한 정보화 혁신의 세계적인 전진기지로 만들어 간다는 비전을 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 대행은 이를 위해 "통신과 방송, 인터넷망이 융합된 대용량의 광대역 통합망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며, 광대역 휴대인터넷과 홈네트워크와 같은 새로운 서비스 도입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 대행은 이와 함께 "우리정부는 세계적인 IT 기업들의 한국 투자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고 대행은 이어 '에너지 원탁회의' 위원들을 삼청동 공관에 초청, 오찬을 함께한 자리에서 "정부가 정책 수립 과정에서부터 시민사회와 함께 대화하고 토론해 의견을 수렴해야 여러가지 사회적 갈등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고 역설했다.
에너지 원탁회의는 에너지정책에 대해 대화와 협력으로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 내기 위해 산업자원부가 시민사회원로들에게 제안해 구성된 단체다.
박남주기자 pnj@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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