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자 결연 '사랑향기운동' 실천

2004.05.07 00:00:00

사랑향기를 나누는 시흥경찰서와 경찰협력단체들이 홀로 살고 있는 노인들에게 자식의 따뜻한 정을 느끼게 하고 있어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시흥경찰서는 대야동 시흥교회에서 7일 ‘LAMP(경찰의 사랑향기)' 운동의 일환으로 경찰협력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독거노인 10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모자 결연식 및 경로 위안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시흥시 관내에서 혼자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노인 100여명과 경찰관이 1대 1 모자 결연을 맺고 부모·자식간의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만남의 자리를 마련하는 등 할머니, 할아버지들을 위한 흥겨운 위안공연과 오찬 등을 벌였다.
이영자(82) 할머니는“오늘은 경찰관 아들이 생긴 마음이 푸근한 날”이라고 말하고 "이같은 자리를 마련해준 시흥경찰서 관계자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매우 흐뭇해했다.
한편 이날 이연수 경찰서장은 “이러한 행사가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지원활동을 펼쳐 따뜻하고 봉사하는 경찰상을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고호균기자 ghg@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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