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종면 이웃에 ‘나눔의 김치’ 40박스 기부

2018.11.06 20:21:00 10면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행사
“이웃 사랑의 분위기 확산 기대”

 

 

 

광주시 남종면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오승환, 김옥숙)는 5일부터 6일까지 남종면사무소에서 회원 및 기관단체장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참여자들의 정성으로 만들어진 김장김치 40박스(500㎏)는 관내 홀몸어르신 및 소외된 이웃 17가구와 관내 경로당 9개소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남종면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매년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진행하며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오승환·김옥숙 남녀회장은 “다가올 겨울철을 맞아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김장담그기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더불어 사는 이웃 사랑의 분위기가 남종면 전체에 확산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동헌 시장은 “봉사정신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남종면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과 기관단체장에게 감사드린다”며 “이 행사를 계기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향한 관심과 사랑이 더욱 깊어지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박광만 기자 kmpark@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