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복합문화융합단지 도시개발 보상 ‘심도 있는 논의’

2018.11.13 20:42:34 9면

의정부시가 지난 1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복합문화융합단지 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한 보상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7일 토지소유자 5명을 포함한 총 12명의 위원으로 구성한 보상협의회를 설치했다.

이성인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보상협의회는 민자유치과장의 보상 대상 토지 및 물건 현황과 일정계획에 대한 설명에 이어 참석한 토지소유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사업시행자와 감정평가사들의 심도 있는 논의가 있었다.

의정부 복합문화융합단지 도시개발사업 보상대상 토지는 898필지, 소유자수는 397명에 이른다. 이번 주부터 감정평가업자의 현장조사를 시작으로 감정평가에 의한 보상금액 산정 절차를 거쳐 다음달부터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보상협의회 위원장인 이 부시장은 “사업구역 내 지역주민들의 지대한 협조와 협력으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으며, 앞으로 보상과 이주대책에 소홀함이 없도록 의정부시도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의정부=박광수기자 ksp@
박광수 기자 ksp@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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