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소년재단 신임 대표이사에 기길운

2018.11.28 19:55:50 9면

의왕시의회 3선 의원
7대 후반기 의장 역임

안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최대호) 신임 대표이사에 기길운(59) 전 의왕시의회 의장이 임명됐다.

최대호 시장은 지난 27일 기 신임대표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임기는 2년이다.

기 신임 대표는 단국대 전기공학과, 연세대 행정대학원 정치학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의왕시의회 5, 6, 7대 3선의원으로 7대 후반기 의장을 역임했다.

또 백운초, 갈뫼중 운영위원장 및 학교폭력예방위원장, 위기가정 무한돌봄 위원회 위원, 교육발전분과 자문위원, 한국자살예방 시민연대 고문 등으로 활동했다.

기 신임 대표는 “재단 설립 20주년을 맞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청소년들이 민주시민 의식을 익히고,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얀양=윤덕흥기자 ytong17@
윤덕흥 기자 ytong17@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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