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에 상호존중 ‘인권센터’ 개소

2018.12.02 19:51:00 10면

 

 

 

아주대학교는 2일 상호 존중의 캠퍼스 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인권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아주대 성호관 강당에서 박형주 총장과 교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30일 열린 개소식에서 박형주 총장은 이진국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센터장으로 임명했다. 이날 개소식은 한인섭 한국형사정책연구원장의 ‘대학 인권센터의 역할’을 주제로 한 특강, 현판식 등으로 진행됐다.

인권센터는 총장 직속기구로 운영되며, 인권 보호와 권익 향상을 위한 여러 상담과 사안 처리를 담당한다. 인권 상담 및 교육·연구 뿐 아니라 성 평등 상담 및 지원, 장애학생 지원 등을 담당한다.

이진국 인권센터장은 “구성원의 상호존중이 바탕이 된 캠퍼스 문화의 조성은 우리 대학의 교육 이념인 ‘인간존중’의 구체적 실현”이라며 “정기적인 인권 실태조사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인권친화적 대학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직수기자 jsahn@

 

안직수 기자 jsahn@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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