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수관 공사 중 흙더미 무너져…근로자 2명 숨져

2018.12.05 19:47:57

5일 오전 11시쯤 57분쯤 파주시 연다산동 배수관 관로 공사중 흙더미가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땅에 묻힌 근로자 A(52)씨와 B(50)씨가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A씨 등은 이날 공터에서 하수관 매설을 위해 땅을 파는 작업을 하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약 3m 깊이로 땅을 파던 중 관로 옆에 쌓아둔 흙이 순간적으로 무너져 내리며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파주=유원선기자 yws@
유원선 기자 yws@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