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해영 경기북부지방경찰청장은 지난 4일 취임 후 첫 번째로 최북단 접적지역 치안현장을 방문했다.
5일 경기북부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최 청장은 전날 대북 접적지역으로 다양한 남북교류가 이뤄지고 있는 남북출입사무소 및 도라산전망대 등 접경지역 주요시설을 찾아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유관기관 간 협업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을 당부했다.
최 청장은 “북부지역은 세계적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안보 요충지임을 감안해 앞으로 경찰은 유관기관과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해 원활한 남북교류 행사 지원 및 안보치안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박광수기자 k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