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분쟁해결연구센터, ‘갈등관리 연구기관’ 재지정

2018.12.18 20:24:34 18면

단국대학교는 부설 연구소인 분쟁해결연구센터가 국무조정실로부터 ‘갈등관리 연구기관’으로 재지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센터는 2021년까지 국내외의 다양한 공공갈등을 예방하고 그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며, 지방자치단체를 포함한 공공기관의 공무원 등을 교육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2014년에도 갈등관리 연구기관으로 선정된 센터는 현재까지 서울시 협상기법 교육, 대구시 군공항 이전 갈등관리, 천안시 마을갈등 조정 전문가 양성 등 다양한 갈등관리 솔루션 등을 제시했다.

가상준 센터장은 “지자체 환경을 충분히 고려한 공공갈등 조례가 만들어지고 지자체별 갈등관리 전담 부서가 원활히 운영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01년 문을 연 분쟁해결연구센터는 한국연구재단 중점연구소(2005년)에 선정되는 등 연구력을 검증받았다고 전했다. /최영재기자 cyj@
최영재 기자 cyj@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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