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사랑의열매는 지난 19일 오후 의정부시 의정부예총 상설야외무대에서 ‘2018년 현장욕구 맞춤형 차량지원사업’ 차량전달식을 진행했다. <사진>
‘2018년도 현장욕구 맞춤형 차량지원사업’은 현장의 다양한 복지수요대응을 위해 기존 단일 차종 차량지원이 아닌 현장 욕구에 맞춘 선택 맞춤형 차량지원을 통해 지역 복지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진행하게 됐다.
약 3개월 동안 예비심사, 서류심사, 현장심사, 면접심사가 진행됐고, 본회 배분위원들의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통해 총 27개의 사회복지기관이 선정됐다. 경승용차 8대/중형승합차 15대/특장차 2대/냉동탑차 2대 총 7억원 상당의 차량 27대가 지원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순선 경기사랑의열매 회장, 김경희 경기북부 사랑의열매 본부장, 27개 사회복지기관 담당자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수행기관교육, 전달식과 함께 기념촬영이 진행됐다.
이 경기사랑의열매 회장은 “오늘 차량 전달을 통해 사회복지 현장에서 수고하시는 여러분들께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랑의열매는 북부지역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배분사업을 추진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박광수기자 k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