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 공공부문 비정규직 이해 달라"

2004.05.12 00:00:00

한덕수 실장, "개혁은 보완적인 개념"

한덕수 국무조정실장은 12일 공공부문 비정규직 처우개선 문제와 관련, "임시고용인력에 대한 차별화를 어느 정도나 줄이고 고용안정의 정도를 어느 정도나 높이느냐 하는 문제를 놓고 부처마다 조금씩 생각이 다르다"고 밝혔다.
한 실장은 그러나 "부처간에 상당 부분 의견이 접근됐고, 조율해 나가는 중이기 때문에 대책이 마련되기 까진 그리 많은 시간이 걸릴 것 같진 않다"고 말했다.
한 실장은 또 정부와 여당의 정책방향을 놓고 '개혁이 먼저냐 성장이 먼저냐'란 이분법적 보도에 대해 "성장과 개혁은 지극히 보완적인 개념"이라고 강조했다.
한 실장은 특히 "개혁은 변화와 혁신의 개념으로 이해돼야 한다"며 "변화와 혁신없는 성장과 발전은 있을 수 없다"고 덧붙였다.
박남주기자 pnj@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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