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공단 펌프공장서 화재, 근로자 대피

2019.01.15 19:30:52

15일 오후 1시 39분쯤 인천시 남동구 고잔동 한 펌프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지상 3층 공장건물 3층 내부 등이 타고 근로자들이 대피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인천 공단소방서는 이날 오후 1시 52분쯤 관할 소방차량 등 장비 32대와 소방대원 등 인력 78명을 투입했다.

화재는 발생 40여분 만인 오후 2시 25분쯤 모두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불이 공장건물 3층 식당과 기숙사가 있는 지점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인천=이정규기자 ljk@
이정규 기자 ljk@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