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의회의 원활한 의정활동, 단국대가 돕는다

2019.01.15 19:42:00 11면

경영대학원과 관학 협약 체결
경영자문·학술정보 교류 등

 

 

 

용인시의회는 지난 14일 단국대학교 경영대학원과 관학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건한 용인시의회 의장과 오재인 단국대 경영대학원장은 이날 시의회 의장실에서 인력 교류, 각종 학술정보의 상호교류, 교육협력 및 연구 과제의 공동 수행 등을 통한 관학 협력 체계 확립으로 상호 발전 도모를 목적으로 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용인시의회가 요청할 경우 단국대 경영대학원은 경영자문을 무료로 제공하고, 인적교류에 대한 지원과 상호 관심분야 연구과제에 공동 참여해 개발할 수 있도록 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건한 의장은 “이번 단국대 경영대학원과의 협약을 통해 의원들이 자문 등을 통해 더욱 활발하고 원활한 의정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기대를 나타냈다.

/최영재기자 cyj@

 

최영재 기자 cyj@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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