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고용노동청, 설명절 전 체불예방 집중 지도

2019.01.15 19:58:44 6면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은 다음달 1일까지 설 명절 전 체불예방 및 조기청산 지도 강화를 위해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지난해 임금체불이 발생했던 사업장, 사회보험료 체납사업장 등 관내 952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중부고용노동청은 체불사업주 융자제도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도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

집중 지도기간 중에는 건설현장 및 집단 체불 발생 등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체불청산 기동반도 운영한다. 또한 휴일 및 야간에 발생할 수 있는 임금체불 신고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소속 근로감독관들이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이밖에도 일시적인 경영난으로 체불이 발생한 사업주와 임금을 지급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노동자에 대해 융자제도 이자율을 한시적으로 인하해 노동자 생활안정 지원도 강화할 계획이다.

/이정규기자 ljk@
이정규 기자 lj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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