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새일센터 취·창업 여성들 바자회 수익금을 청소년들에게

2019.01.20 19:12:00 11면

 

 

 

광명에서 취업과 창업을 이루거나 꿈꾸는 여성들이 바자회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 전액을 지역 청소년들에게 전달하면서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주인공들은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마을기업을 세운 ㈜꿈꾸는자작나무를 비롯해 다손나무, 풀그림아트, 세종이반한장금이, 취충동, 디딤돌프리마켓협동조합, 글로컬마켓, 꽃너라서 등 총 8개팀.

이들은 지난 18일 광명시 소하동에 위치한 오병이어교회 나눔카페서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꿈꾸는자작나무 공동주최로 ‘사랑나눔바자회’를 열었고, 행사에서 발생한 수익금 110만 원을 지역 내 청소년들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20일 센터측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상호협력과 사회연대를 바탕으로 상생과 나눔이라는 삶의 방식 실현에 뜻을 같이 하는 마을기업(여성기업)과 창업팀(동아리)과의 지역사회 네트워킹 활성화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행사에 참여한 박승원 시장은 “이런 자리를 더 많이 마련해 지역의 마을기업을 비롯한 사회적기업들이 더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유성열기자 mulko@

 

유성열 기자 mulko@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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