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설관리공단 11년 동안 ‘무사고’

2019.01.20 19:19:00 9면

‘무재해 11배수’ 달성 대기록
김성수 이사장 “12배수 노력”

 

 

 

과천시시설관리공단이 무재해 11배수를 달성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20일 공단에 따르면 사업장 무재해는 정해진 기간 동안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을 경우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심사를 거쳐 인증을 받는 제도로, 과천 공단은 지난 2008년 처음으로 무재해 인증패를 받은 후 올해 1월끼지 11년 동안 무사고를 기록해 인증패를 받았다.

문화, 체육, 공원시설과 주차장 관리 등의 시설을 운영 관리하는 공단은 그간 직원의 안전이 시민의 안전과 직결된다는 점을 인식하고 안전 캠페인을 벌였으며, 직원 안전교육과 시설 안전점검을 강화해 3천472일 동안 사고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은 밑바탕이 되었다.

김성수 이사장은 “자체적으로 사업장 위험성 평가와 재난안전 대응 매뉴얼을 재정비하는 등 안전관리를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관리로 위해요인을 제거하는 등의 노력으로 무재해 12배수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과천=김진수기자 kjs@

 

김진수 기자 kj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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