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비의 까만 사랑’ 손수 전한 방미숙 하남시의장

2019.02.11 19:53:00 11면

조계종 정혜정사 후원 연탄 2천장 배달
“민생 중심 의정활동 더욱 충실할 것”

 

 

 

하남시의회 방미숙 의장이 최근 더불어민주당 시·도의원 및 당직자들과 함께 소외계층을 위한 연탄 나누기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이번 봉사는 대한불교 조계종 정혜정사(재단법인 호연)의 후원으로 이뤄졌다.

이날 방미숙 의장과 최종윤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장을 비롯, 정병용·김낙주 시의원, 김진일 도의원 등은 매서운 한파 속에서도 어려운 가정에 직접 연탄을 나르며 구슬땀을 흘렸다.

그 결과, 소외계층에 총 2천장의 연탄이 전달됐다.

방미숙 의장은 “연탄으로 추운 겨울을 나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스한 온기를 나누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봉사활동과 더불어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을 보듬는 민생 중심의 의정활동에도 더욱 충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남=김대정기자 kimdj@

 

김대정 기자 kimdj@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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