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정책 의견수렴 ‘열린 업무토론’ 후끈

2019.02.24 18:56:00 7면

市의 협치·혁신·소통 이행 등
시민단체·전문가들 참석
온·오프라인 쌍방형 진행

 

 

 

인천시가 지난 22일 시민정책에 대한 의견을 듣기 위해 일반시민, 시민사회단체, 관련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 Talk ! Talk ! 시민정책 !’ 열린 업무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열린 업무토론회는 시의 협치, 혁신, 소통 등의 정책 이행과 사회적 합의 도출을 위해 계획수립 단계부터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토론회는 시민들이 ‘유튜브 인천특별시대 라이브 방송’을 통해 온라인 상으로 동시에 토론과정에 참여하는 등 온·오프라인 쌍방형 진행으로 시민들의 참여를 대거 확대했다.

토론회에는 인하대 김민배 교수가 진행을 맡았으며, 신봉훈 인천시 소통협력관의 ‘2019년 시민정책’에 대한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한국산업기술대 서정철 겸임교수, 인천연구원 이미애 연구위원, 인천지속가능 발전협의회 생태환경분과 장정구 위원장, 인천평화복지연대 이광호 사무처장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지속가능한 삶을 만드는 지방자치로서의 협치 ▲협치의 주체인 시민역량강화 ▲관 주도방식이 아닌 주민-관의 공동파트너십을 통한 주민참여예산제도 운영 ▲시민정책 갈등관리 개선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박남춘 시장은 “오늘 토론과정에서 나온 토론자의 의견이나 방청객에서 주신 시민제안사항 그리고 유튜버로 참여해 주신 시민의 의견들을 올해 사업추진에 적극 반영해여 체감할 수 있는 시민정책을 만들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우기자 pcw@

 

박창우 기자 pcw@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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