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반부패 청렴정책 ‘채찍질’

2019.02.27 20:47:00 6면

8개 분야 36개 청렴시책 추진

 

 

 

인천 남동구가 올해 ‘반부패·청렴종합 추진계획’을 수립해 강도높은 청렴정책을 시행한다.

27일 구에 따르면 구는 지난해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3등급을 받았으며, 이를 기반으로 올해 8개 분야 36개 청렴시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청렴정책의 8개분야는 ▲청렴생태계 조성을 위한 청탁금지법 교육 의무화 ▲소통과 공감을 통한 청렴문화 정착 ▲청렴 거버넌스 운영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운영 활성화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 ▲부패행위 처벌 강화 ▲청탁금지법 및 부패공익 신고센터 운영 ▲부패취약분야 내실화 등이다.

또 구는 신규사업으로 청렴담당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청탁금지법 및 행동강령 이해도 체크를 위한 ‘청렴 골드벨 퀴즈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구는 ▲반부패 청렴서약실천 결의대회 ▲명절선물 안주고 안받기 청렴 캠페인 ▲갑질 피해신고 지원센터운영 등 다각적인 청렴 관련 사업도 진행한다.

구 관계자는 “전반적인 청렴도를 제고하기 위해 부패방지 개선방안을 마련해 업무 특성에 맞는 자율시책 발굴과 행동강령 점검 강화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신재호기자 sjh45507@

 

신재호 기자 sjh45507@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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