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자원봉사단체 ‘사랑의 동심초’와 ‘약손 봉사단’이 최근 의정부1동 주민센터에서 관내 홀로 사는 저소득 어르신 30여 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사랑의 동심초 회원 등 봉사자 15명은 어르신들에게 커트, 파마, 염색 등 이·미용 봉사를 비롯해 수지침 봉사을 펼쳤다. 또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말벗이 되어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남성범 의정부1동장은 “매월 이·미용 및 수지침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해주는 사랑의 동심초 및 약손 봉사단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찾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의정부=박광수기자 k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