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어려운 이웃들과 ‘ 행복한 동행’ 나선 영원무역

2019.03.10 19:27:00 11면

2천만원 상당 의류 700점 기탁

 

 

 

영원무역(대표 성기학)은 지난 8일 의류 700점(2천만원 상당)을 이천시 행복한 동행사업에 기탁했다.

2014년부터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이천시에 스포츠의류를 기탁해오고 있는 ㈜영원무역은 이번에도 의류 700점을 기탁해 저소득층의 옷 걱정을 덜어줬다.

기탁된 의류는 푸드마켓을 통해 관내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배분되며 대상자가 직접 자신의 사이즈 및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영원무역은 국내 최대 아웃도어 전문생산업체로, 스포츠브랜드 노스페이스를 생산하는 업체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때에는 국가대표선수들에게 ‘팀코리아’ 단복을 제작·후원하는 등 기업의 이익을 사회환원을 통해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 데 적극 동참해 오고 있다.

/이천=방복길기자 bbg@

 

방복길 기자 bbg@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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