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박스 제조 공장에서 화재…건물 6개동 불타

2019.03.25 20:27:25

고양시 일산동구의 한 박스 제조공장에서 25일 오후 2시 50분쯤 불이 나 약 3시간20분 만에 꺼졌다.

불은 샌드위치 패널 구조의 공장 건물 6개 동을 태운 것으로 파악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불길이 거세 인근 요양원에서 2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소방 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특수대응단과 헬기 등을 동원해 화재를 진압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고중오 기자 gjo@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