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청 교통안전 홍보대사 방송인 최양락·팽현숙 부부 위촉

2019.03.26 20:01:00 11면

 

 

 

경기북부지방경찰청은 지난25일 방송인 최양락, 팽현숙 부부를 교통안전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최양락씨는 지난 2017년부터 3년째 교통안전홍보대사로 위촉됐었으며, 작년부터는 팽현숙씨도 함께 위촉돼 부부가 같이 교통안전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일년 간 이들 부부는 친근한 이미지와 특유의 재치 있는 홍보활동으로 교통사고를 줄이는 데 앞장서 왔다. 이들 부부의 익살스런 캐리커처를 활용한 현수막을 교통사고 위험지역에 게시했고, 각종 홍보물품도 제작해서 배부했으며 또한, 노인사고예방 홍보영상에도 출현해서 교통안전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최해영 청장은 위촉장을 수여하면서 “작년에는 홍보대사의 활약으로 교통사망사고가 처음으로 100명대로 진입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올해도 적극적인 활약을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최양락, 팽현숙 부부는 “우리 동네 교통안전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의정부=박광수기자 ksp@

 

박광수 기자 ksp@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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