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이동지원센터는 최근 행복콜 특장차량을 자주 이용하는 시민과 유관기관인 시 교통기획과 관계자를 초청해 조찬포럼을 실시했다.
이번 포럼에는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본부장, 시 교통기획과 팀장, 주차사업팀장, 이용 시민, 운전원, 상담원 등이 참석했으며 이동지원센터의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2019년 추진중인 사업에 대한 설명과 자유토론 및 건의사항 청취로 진행됐다.
센터는 ‘개인협약택시’를 지난해 16대에서 올해 23대로 확대 운영해 교통약자의 이용을 높이고 있으며 더 많은 교통약자의 이용을 위한 ‘동행콜 운영’, ‘신용카드 및 교통카드 결제 도입’, 노후 차량 5대를 자동문과 3점식 안전벨트를 갖춘 신규차량으로 교체하는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박춘수 시 교통기획팀장은 “시와 시설관리공단, 시민이 함께 하는 조찬포럼이 현장의 소리를 듣는 의미있는 귀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교통약자의 이동권 증진을 위해 시에서 적극 협조하고 지원하여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박광수기자 k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