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公 온실가스 감축 공기업 1위

2019.04.01 19:48:36 7면

환경부, 20개 기관 실적 평가
남봉현 사장 “노력 계속”

인천항만공사(IPA)가 환경부가 주관하는 공기업 대상 ‘2018년도 공공부문 온실가스 감축실적 평가’에서 공기업 20개 기관 중 감축률 기준 1위를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현재 공공기관은 정부의 공공부문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에 따라 사용하고 있는 건물과 차량에 대해 2020년까지 3년 평균 온실가스 배출량 대비 30% 감축 목표를 세우고, 감축계획 시행에 따른 이행실적을 평가받고 있다.

공사는 작년 이행실적에서 이미 최종 감축 목표인 30%를 초과하는 55.966%의 온실가스 감축과 함께 2016년부터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공사 남봉현 사장은 “매년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하기 위해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의 에너지 성능을 개선하고, 신국제여객터미널 등 신축건물 조명시설을 LED로 설치하는 한편, 태양광발전시설, 지열을 활용한 냉난방시설 적용 등 친환경에너지 활용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최종만기자 man1657@
최종만 기자 citybi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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