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는 시의 대표브랜드 ‘임금님표 이천’이 3일 롯데호텔 소공동에서 열린 ‘2019년 국가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임금님표 이천’은 2012년부터 8년 연속 대상을 수상, 국내의 수많은 농특산물 브랜드 중 소비자에게 가장 널리 알려지고 신뢰받는 브랜드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국가브랜드 대상은 사전 선별된 상위 브랜드 중 전국 16세 이상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조사를 통해 브랜드의 인지도 및 경쟁력 등 종합 호감도를 조사해 산출한 후 선정된다.
‘임금님표 이천’은 엄격한 심사와 품질기준을 통과한 상품에 한해서만 브랜드 명칭을 적용함으로써 소비자에게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상식에 참석한 이천시 이원영 부시장은 “임금님표 이천 브랜드가 8년 연속 수상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준 농민들께 감사드리며, 소비자들이 보내주신 믿음에 보답하기 위해 더욱 품질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천=방복길기자 bb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