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구 의료담장자와 공조

2019.04.07 20:28:16 2면

도, 사무장 병원 전반적 수사

경기도가 의사 면허증을 빌려 병원을 운영하거나 환자를 진료하는 불법의료기관인 사무장 병원에 대한 전반적 수사에 나선다.

경기도는 7일 도 특별사법경찰단이 올해 1월 사무장 병원 수사전담반을 구성한데 이어 지난 5일 시·군·구 의료기관 담당자와 간담회를 통해 정보공유와 공조체계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사무장병원은 의료인이 아닌 사람이 의사 등의 명의를 빌려 의료기관을 운영하는 것을 말한다.

이에 도는 시·군 의료담당자와의 공조체계를 구축해 올해 도 전체 1만4천625개 의료기관 중 사무장병원 의심업소를 선별·수사하기로 했다.

/여원현기자 dudnjsgus1@
여원현 기자 dudnjsgus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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