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부주의 화재 피해 줄이자” 의정부소방서 화재예방캠페인 전개

2019.04.08 20:01:00 11면

 

 

 

의정부소방서는 최근 의정부역에서 봄철을 맞아 부주의 화재 피해를 줄이고자 화재예방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봄철에 많이 발생되고 있는 부주의에 의한 화재피해를 저감하고 ‘선 대피 후 신고’의 신개념 재난대응 패러다임을 확산하는 동시에 ‘방화는 범죄행위’라는 국민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유관기관 합동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의무 홍보, 담배꽁초 무단투기, 불법적인 쓰레기 소각, 방치한 음식물 조리 등 ‘부주의’에 의한 화재예방 홍보, 화재 시 피난우선 홍보, 사우나, 찜질방 등 비상탈출용 가운비치 홍보, 방화 예방 캠페인 등으로 실시됐다.

홍장표 의정부소방서장은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부는 봄철 특성상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많이 발생되고 있고 특히 방화는 중대범죄로 징역이나 벌금에 처하게 된다”며 “이로 인한 화재가 발생되지 않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의정부=박광수기자 ksp@

 

박광수 기자 ksp@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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