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는 ‘5060 신(新)중년’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5060세대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준비를 위한 생활, 여가 등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재능기부 등 사회봉사활동과 연계 운영함으로써 신중년 세대의 인생 3모작을 지원하려는 취지다.
이에 따라 시는 상반기 프로그램으로 5060 아버지들을 위한 아버지 집밥 요리교실과 이천의 도자자원을 활용한 인생을 빚는 도자교실 등 2가지를 12주 과정으로 운영한다.
아버지 집밥교실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운영되며 20여 종의 생활요리 강좌를 실시한다.
또 인생을 빚는 도자교실은 신둔면 예스파크에서 기초 도예교육부터 막걸리잔, 도자그릇 만들기 등의 다양한 도예강좌를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실시한다./이천=방복길기자 bb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