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별산대놀이 등 전통문화 체험

2019.05.02 19:46:23 10면

양주시는 어린이날인 5일 양주별산대 놀이마당과 양주관아지 등지에서 ‘무형문화재 대축제’를 연다고 2일 밝혔다.

축제는 양주별산대놀이(국가 지정 무형문화재 제2호), 양주소놀이굿(국가 지정 무형문화재 제70호), 양주 상여와 회다지소리(경기도 지정 무형문화재 제27호), 양주농악(경기도 지정 무형문화재 제46호) 등 7개 무형문화재 보존회가 주최해 공연을 선보인다.

오전 11시30분 길놀이를 시작으로 서민들의 애환, 해학, 풍자를 가득 담은 공연이 펼쳐진다.

행사장에서는 나전칠기 체험, 양주목사 복색 체험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축제는 우리의 소중한 전통문화를 남녀노소 누구나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가족 프로그램 중심으로 구성했다”며 “양주시 무형문화재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며 보전하고 계승,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양주=이호민기자 kkk4067@
이호민 기자 kkk4067@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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