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여주세종문화재단 이사장에 김진오(59)씨가 임명됐다.
김진오 이사장은 25년 이상 활동한 언론·문학전문가로 중부일보 부장, 인천일보 경기도총괄본부장과 편집국장을 역임했으며, 경기대학교 외래교수, ㈔정책연구소 미래와 균형 운영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김진오 이사장은 “여주세종문화재단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시민 참여 중심의 문화복지 활성화와 지역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 이사장은 앞으로 3년간 여주세종문화재단의 수장으로서 경영 전반을 책임지고 이끌어 가게 되며, 오는 5월 13일 명성황후생가 문예관에서 취임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여주=방복길기자 bb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