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수지구청역
현대건설은 오는 24일 ‘힐스테이트 수지구청역’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절차를 밟기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수지구청역’은 옛 에너지관리공단 부지에 지하3층~지상20층, 6개동 528가구 규모의 주거형 오피스텔이 들어선다.
▲59㎡A 76가구 ▲59㎡B 4가구 ▲62㎡ 110가구 ▲63㎡ 가구 ▲75㎡ 19가구 ▲77㎡ 1가구 ▲79㎡A 74가구 ▲79㎡B 4가구 ▲84㎡A 222가구 ▲84㎡B 12가구 등으로 구성되며, 59~63㎡는 거실과 방 2개, 75~84㎡는 거실과 방 3개로 이뤄져 소형 아파트 대체 주거상품으로 평가받는다.
일부 실에는 3베이(Bay) 판상형 설계를 적용해 우수한 통풍·환기와 열효율을 좋게 했고, 가변형 벽체(59~63㎡)로 공간활용성을 높이고 수납공간도 여유있게 마련했다.
2.5m 층고설계를 적용하며 지상 1층은 2.7m로 더 높여 개방감을 극대화했고, 최상층에는 다락 및 테라스를 조성한다.
단지 내 스파형 사우나와 맘스&키즈카페, 휘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독서실, 실버룸, 코인세탁실 등 입주민을 위한 시설도 들어선다.
신분당선 이용 시 수지구청역에서 강남까지 20분대, 판교까지 10분대에 도착할 수 있고, 2022년 강남~신사 구간 완공, 신사~용산 구간 추후 연장에 따른 효과도 기대된다.
단지에서 수지구청역까지는 400m 거리다. 분당선 죽전역까지는 약 1km 떨어져 있는 등 교통환경이 우수하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구성역도 2021년 개통이 예정돼 있다.
분양 관계자는 “용인 대표 주거지로 손꼽는 수지택지지구의 중심 입지에 20년만에 들어서는 주거단지로 희소성이 높다”며 “용인 플랫폼시티, GTX A노선, SK하이닉스 반도체클러스터 등 굵직한 개발에 따른 수혜로 미래가치도 높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신분당선 동천역 인근인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855번지에 마련된다. 분양문의 031-276-1900
/용인
※ 본 내용은 업체에서 제공한 보도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