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사회서비스원 설립 경제적 타당성 있다”

2019.06.10 21:10:00 3면

오는 10월 문을 열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설립이 타당성을 인정받았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시범사업 자문단은 10일 3차회의를 겸한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설립 타당성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연구용역은 도시경영연구원이 진행했다.

경제성 분석결과 B/C(편익대비 비용 분석) 1.36, NPV(순현재가치) 300억원으로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서비스원 설립·운영 효과로 5년간 생산유발 327억원, 부가가치유발 145억원, 고용유발 308명 등의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분석됐다.

설립 후 5년간 총 200억원이 소요되는 사회서비스원에 도가 분담해야 할 금액은 103억원 규모다.

자문단은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오는 17일에는 공청회 개최 후 행정안전부와 2차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도는 1본부 3팀(경영기획팀·시설운영팀·민간지원팀) 20명 규모로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을 오는 10월 설립할 계획이다.

올해 필요한 운영 예산은 국비 12억4천만원, 도비 7억4천만원 등 19억8천만원이다.

/임하연기자 lft13@

 

임하연 기자 limhy92@hanmail.net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