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광명 간부공무원에 축하의 박수

2019.07.02 20:02:00 11면

전국공무원노조 광명지부
감사패·꽃다발 전달
5급 이상 1위 이병해 홍보과장
6급 팀장 1위 김주욱 광고물팀장

 

 

 

전국공무원노조 광명시지부는 설문조사를 통해 선발된 2019년 베스트 간부공무원에 대해 2일 감사패와 꽃다발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김봉섭 지부장이 직접 해당 부서를 방문, 부서 직원들과 함께 행사를 가진 후 담소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노조는 지난달 5~11일 7일 동안 5급 이상 891명(응답 725명)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베스트(Best) 및 워스트(Worst) 간부공무원 선정을 위한 설문을 실시했다.

그 결과 5급 이상 간부공무원 중 베스트 선정자는 ▲1위 이병해 홍보과장 ▲2위 권경식 경제문화국장 ▲3위 박충서 행정재정국장이 각각 선정됐다.

1위에 선정된 이 과장은 솔선수범하는 자세와 함께 긍정적인 마인드로 직원들과 소통하는 등 인품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6급 팀장 중 베스트 선정자는 ▲1위 김주욱 광고물팀장 ▲2위 서환승 뉴타운팀장 ▲3위 김진현 환경안전팀장이 각각 선정됐다.

1위에 이름을 올린 김 팀장은 성실성 및 동료직원들과 화합하는 모습이 큰 점수를 받았고, 소통능력 및 솔선수범하는 자세 역시 동료들로부터 인정받았다.

노조는 이번 설문조사를 박승원 시장에게 전달했으며, 인사정책에도 적극 반영해 줄 것을 요구했다.

김 지부장은 “이번 설문조사는 편가르기가 아니라 건전하고 활기찬 조직문화를 위한 조합원 스스로의 자정활동”이라며 “베스트로 선정된 간부공무원분들의 조직에 대한 헌신과 인간적인 배려에 무한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광명=유성열기자 mulko@

 

유성열 기자 mulko@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