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도시가스 공급 확대… ‘에너지 복지’ 박차

2019.07.16 20:03:47 6면

인천 강화군은 주민들의 에너지 복지 실현을 위해 도시가스 공급 확대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군은 현재 강화읍, 선원면 창리, 길상면 온수리 등 16개소(437세대)에 대해 5개소(72세대)는 공급을 완료했다.

오는 11월까지는 11개소(365세대) 공급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또 선원-외포 구간의 삼성리, 인산리, 외포리 일원과 선원-길상 구간의 선원면사무소, 불은면사무소, 길직리 일원에도 도시가스 공급을 위한 측량 및 설계를 추진하고 있다.

군은 에너지 복지가 군민들의 풍요로운 삶과 직결된다고 보고 도시가스 공급 관련 예산을 2018년 대비 7배가 넘는 44억 6천만 원으로 편성했다.

특히 3월에는 인천 도시가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도시가스 공급 확대 사업을 추진 그간 공급 주체인 인천 도시가스㈜의 일방적인 사업방식을 벗어나 군 주도로 군민이 필요로 하는 지역을 우선 선정했다.

군 관계자는 “지난 4월 한국LPG배관망사업단과 업무협약을 맺어 추진 중”이라며 “올해 9개 마을에 22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했다.

/이환기자 hwan@
이환 기자 hwan@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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