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등 대규모 판매시설 31일까지 위기대응체계 점검

2019.07.18 21:16:00 2면

 

 

 

경기도가 19~31일 여름 휴가철 도민이 많이 이용하는 백화점, 쇼핑몰, 아울렛 등 대규모 판매시설을 대상으로 화재·침수 등에 대한 위기대응체계를 점검한다.

도내에는 연면적이 5천㎡이상인 판매·문화·숙박시설 등 민간 다중이용시설이 모두 594개가 있다.

도는 이 가운데 판매시설을 대상으로 표본점검 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이들 다중이용시설의 화재·침수 등에 대비한 위기상황 대응조직 체계구축, 위기상황 발생 시 구성원들의 역할지정, 위기상황 단계별 대처방법 숙지, 위기상황 매뉴얼에 따른 훈련이행 여부 등이다.

도는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중요한 사항은 기간을 정해 보완하도록 할 예정이다.

의무 불이행시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점검결과를 토대로 제도개선 사항을 마련, 행정안전부에 건의할 계획이다. /조주형기자 peter5233@

 

조주형 기자 peter5233@kg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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