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는 ‘2019년 소래포구 축제’ 기간 중 9월 27일 개최하는 ‘제18회 소래포구 수산물 전국 음식경연대회’ 참가자를 오는 8월 1일부터 9일까지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요리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소래포구의 꽃게, 새우 등을 이용한 수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를 발굴하고 우수 출품요리에 대한 레시피와 노하우를 지역 내 음식점 희망업소에 컨설팅을 실시해 적극 보급할 예정이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이번 대회는 수도권 제1의 관광명소인 소래포구에서 수산물을 활용한 전국 대회로 남동구를 널리 알리고, 외식산업의 육성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재호기자 sjh45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