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부한 수사경험 보유한 특수통

2019.07.28 19:35:41 11면

윤 대 진 수원지검장

수원지검장에 윤대진(54·연수원 25기) 법무부 검찰국장이 부임했다.

윤대진 수원지검장은 충남 청양 출신으로 서울 재현고와 서울대 졸업 후 사법시험(35회)에 합격했다. 2001·2004년 수원지검에서 검사로 근무한 바 있으며, 삼성비자금특별수사본부 검사로 파견됐다. 대검 중수부 검찰연구관·첨단범죄수사과장, 대검 중수2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장, 광주지검 형사2부장, 서울중앙지검 1차장에 이어 법무부 검찰국장을 지냈다. 윤대진 지검장은 탁월한 특수수사 능력과 풍부한 수사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특수통이며 인사·조직·예산 등 다방면으로 뛰어나다는 평이다. /김용각기자 kyg@
김용각 기자 vbong2v@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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