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 홍보대사에 kt wiz 김민 선수

2019.07.28 19:35:00 11면

소외층 후원·헌혈운동 등 적극 앞장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지난 27일 수원KT위즈파크 kt wiz 소속 김민 선수를 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홍보대사로 위촉된 김민 선수는 앞으로 1년간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적십자 활동을 알리고 소외계층 후원과 사랑의 헌혈 운동 홍보에 적극적으로 앞장설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정규시즌에서 기록되는 세이브마다 20만 원의 기부금을 적립하는 KBO(한국야구위원회)-대한적십자사 후원캠페인 ‘Dream Save(드림 세이브)’ 홍보 영상에 출연할 예정이다.

김훈동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은 “2019년에도 멋진 플레이와 따뜻한 선행으로 스포츠뿐만 아니라 나눔에서도 큰 귀감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KBO(한국야구위원회)는 지난 2012년부터 매년 구단별 선수 한 명을 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로 위촉해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 홍보와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해 오고 있다.

/김용각기자 kyg@

 

김용각 기자 vbong2v@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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