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署, 주민과 함께 반부패 대토론회

2019.07.28 19:59:00 8면

유착비리 근절 방안 등 의견 나눠
“신뢰받는 경찰로 거듭나겠다”

 

 

 

의정부경찰서는 최근 의정부가능동 주민센터에서 유착비리 근절을 위한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반부패 대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5일 열린 토론회는 지역주민 등 40명이 참석해 경찰 유착비리 등 경찰 부패 직·간접 경험사례, 유착비리 근절 종합추진 방안, 경찰 청렴도 향상 방안등에 대해 각계각층의 시민과 함께 격의 없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반부패 대토론회는 최근 버닝썬 사건 등을 계기로 조직 내 유착비리 근절 및 국민들로 부터 경찰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전국 경찰관서에서 100일 동안 100인과 함께 논의해 선진 일류경찰에 걸맞는 청렴성과 공정성 확립을 위한 토론회다.

김충환 의정부경찰서장은 “경찰의 유착비리 근절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시민들의 공감과 지지를 받는 청렴하고 신뢰받는 경찰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역주민의 많은 응원 바란다”고 말했다.

/의정부=박광수기자 ksp@

 

박광수 기자 ksp@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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