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 ‘눈부신 성과’

2019.08.05 19:59:00 6면

청년일자리 창출 20명
매출 5억5천만원 등 달성

 

 

 

인천 남동구는 지난 4월 16일 개소한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가 12개 입주기업과 함께 청년일자리 창출 20명, 매출 5억5천만원 및 국내외 판로개척 및 다양한 성과를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구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전국 최초로 공간 및 운영비 무상지원은 물론, 선배기업이 후배기업을 육성한다는 계획아래 운영됐다.

100일을 맞아 정윤호 센터장은 “이강호 구청장을 비롯한 많은 분들의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으로 입주기업들이 다양한 도전들을 할 수 있었다”면서 “전국 최초 공간 및 운영비 무상지원으로 기업들의 고정지출비용이 줄고 일자리 창출을 통해 매출이 증가하는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청년창업지원센터가 다양한 성과들을 달성하면서 청년 창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가고 있으며, 이러한 변화와 성과들로 인해 현재는 여러 대학의 대학생들이 우수 창업 사례로 견학을 오고 있다”고 덧붙였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년들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더욱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남동구가 청년 창업의 메카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신재호기자 sjh45507@

 

신재호 기자 sjh45507@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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