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는 최근 소래산 등산로 일대에서 쾌적한 산림 휴양공간을 위한 합동 불법상행위 단속을 벌였다고 8일 밝혔다.
정상데크 인근 불법 상행위와 쓰레기 무단투기 등 등산객들의 지적에 따라 실시된 이날 단속에는 남동구 공원녹지과, 시흥시 공원관리과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구 관계자는 “주기적으로 시흥시와 합동 산림정화활동을 통해 쾌적한 소래산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불법노점 이용자제와 깨끗한 산림환경 조성을 위해 등산객들도 적극적으로 협조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신재호기자 sjh45507@